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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내용은 쑥진액의 색깔로 좋은 쑥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고객님의 질문에 답하기 위한 내용입니다.

<질문>

쑥이 A급이면 뜸을 뜨고나면 그 진액이 황금색...으로 밝은색이고
B급은 어두운색이라는 글을 검색중에 보게되었는데요..
위의 말이 사실이 맞는지와,,,
이곳의 대뜸쑥300G과, 간접구뜸쑥500G의 색은 간접구로 뜨고나면 진액의 색상이 어떠한지 궁금합니다..


<답변>

먼저, 말씀하신 바와 같이 간접구 후에 볼 수 있는 쑥진액이 "황금색이면 A급, 어두운 색이면 B급"이라는 구분은
사실과 다르며 좋은 쑥을 가늠하는 객관적 판단기준이 될 수 없음을 말씀드립니다.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좋은 쑥을 선택하기 위한 기준이 필요합니다.
그 기준이 눈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색깔이라면 더욱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쑥이야기 코너의 <강화약쑥 고르는 방법>이라는 글에서 이미 기술한 바와 같이
아쉽게도 색깔은 쑥을 태우기 전이든, 태우고 나서의 쑥진액이든 올바른 선택기준이 아닙니다.

쑥은 건강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니만큼 '좋다, 나쁘다'라는 말은
최종적으로는 의학적 판단이 필요할 것입니다.

그러나 간접구뜸의 치료효과와는 별개로 간접구에서 쑥진액의 치료효과에 대한
과학적으로 뒷받침되는 현대의학적인 검증은 아직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올바른 판단을 위해서 남은 것은 여러가지 쑥들의 비교판단일 것입니다.
과거에 웅녀와 웅녀에 도움을 주는 쑥농가, 쑥과 관련된 오랜 지인들의 비교실험이 있었습니다.

중국산 쑥, 국내산 쑥, 강화약쑥을 1년산, 3년산, 5년산으로 구분하여
직접 실험, 관찰해본 결과 쑥진액의 색깔과 쑥들 간의어떠한 연관성을 규정할만한 규칙성이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중국산쑥에서도 황금색의 쑥진액이 나타난 경우도 있었으며
강화약쑥에서도 1년산이 5년산보다 더 황금색이었던 경우도 있는 등...
저희들의 결론은 색깔로는 판단할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일부 판매처에서 색깔을 좋은 쑥의 판단기준으로 말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지만
이는 개인적 주장일 뿐, 객관적 기준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으로 웅녀에서 판매하는 간접구쑥과 대뜸쑥의 진액 색상에 대해 문의하셔서
직접 태워보고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왼쪽이 간접구쑥이며, 오른쪽이 대뜸쑥입니다.
 
 
 

간접구쑥과 대뜸쑥을 접사로 찍었습니다.
정제도 면에서 차이가 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쑥봉을 톡톡 두 세번 치고나서 자리를 확인하면 간접구쑥 쪽에서 쑥가루가 더 많이 보입니다.
역시 정제도면에서의 차이입니다.
 
 

태우기 전에 콩링을 준비했습니다.
제가 간접구를 할 때 사용하고 있는 콩링이라서 탄 흔적이 있습니다.

 
 
준비된 간접구쑥과 대뜸쑥을 올렸습니다.
왼쪽이 간접구쑥, 오른쪽이 대뜸쑥입니다.
 
 
 
불을 붙였구요. 쑥연기가 은은하게 공간을 메웁니다.
 
 
 
콩링 아래부분에서 더 많은 연기를 볼 수 있습니다. 오묘한 기운마저 느껴집니다.
 
 
 
거의 다 탄 것 같지만 아직도 뜨거운 기운이 남아있습니다. 속불이 남아있는 것이죠.
콩링 주변에 쑥진액이 보입니다.
 
 
 
위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재를 털어내고 비교했습니다.
역시 왼쪽이 간접구쑥, 오른쪽이 대뜸쑥입니다. 별 차이가 없습니다.
 
 
 
이제 콩링 바닥을 확인해보았습니다.
왼쪽이 간접구쑥, 오른쪽이 대뜸쑥입니다. 쑥진액 색깔의 차이는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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